유진, 기태영과 열애설, 사실무근 해명

2010-01-07     곽진배 기자

배우 유진씨와 기태영씨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5일 한 매체에서는 "유진씨와 기태영씨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이후 연애를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유진씨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유진씨 측은 "친한 동료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친한 사이가 됐다. 그 동안 유진씨와 기태영씨 그리고 매니저와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한 적도 있다. 단 두사람이 만난 적이 없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기태영씨 측 역시 "함께 연기를 하면서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유진씨와과 기태영씨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