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골반춤' 대박 예감... 네티즌들 따라하기 대유행

2010-01-13     한소영 기자

그룹 포미닛에서 최근 솔로로 데뷔한 현아(17)의 '골반춤'이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아는 지난 4일 솔로곡 '체인지'의 음원을 공개한 뒤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했다.

이날 신고식에서 현아는 힙합 비트에 맞춰 골반을 튕기는 파워풀한 '골반춤'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낳았다.

곧 '골반춤'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설 것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그의 골반춤을 따라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영상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골반춤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동영상에서는 현아의 무대 위 독특하면서도 스포티한 의상까지 그대로 카피하는 등 골반춤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까지 그대로 차용돼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체인지'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아는 당분간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