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김종민, 투병중인 빽가 생각에 뜨거운 눈물

2010-01-14     한소영 기자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씨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동료 빽가(본명 백성현)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최근 전역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지난 7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다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출연한 코요테 멤버 신지씨와 빽가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감정을 가누지 못하고 눈물을 쏟은 것.

한편 빽가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다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오는 22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