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제국의아이들) '마젤토브' 성공적 데뷔

2010-01-16     김희선 기자

미다스의 손 '스타제국' 대표가 기획한 신인 9인조 그룹 'ZE:A (제국의아이들)'이 첫 무대를 화려하게 치렀다.

ZE:A(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데뷔곡 '마젤토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제국의아이들'과 '문준영 얼짱'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제국의아이들의 방송 무대 영상은 1시간 만에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을 통해 ZE:A(제국의아이들)의 데뷔 무대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첫 방송인데 너무 잘했다.", "앞으로 무대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오후 사전 녹화를 위해 무대에 오른 ZE:A(제국의아이들)은 그 동안 50회가 넘는 전국 윙카 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신인 치고는 여유 있는 표정과 무대 장악력으로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사전녹화 현장에는 그 동안 데뷔를 기다려온 전국의 3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응원하고, 멤버들의 가족 역시 방송국을 찾아 데뷔 무대를 축하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곡 '마젤토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