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전인화 '신내림 루머'에 "말도 안된다" 일축

2010-01-18     이지연 기자

톱탤런트 유동근(53)씨가 방송가 안팎에서 떠돌고 있는 아내 전인화(45)씨를 둘러싼 '신내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방송가를 중심으로 '전인화가 헛 것이 보이는 등 신내림 증세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는 등의 정체 불명의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유동근씨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된다"며 떠도는 루머를 일축했다. 소문 확산 차단에 저극 나선 것이다.

그는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서 그냥 무시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헛소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지난 1989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