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삭발 연기는 'OK', 노출은 '안돼'"

2010-01-24     이성훈 기자

배우 구혜선(25)씨가 연기를 위해 삭발 투혼을 밝혔다. 그러나 노출 연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연기관을 묻는 질문에 "연기를 위해서라면 살을 10kg까지 찌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삭발, 노출 등의 구체적인 질문을 받고 "삭발은 할 수 있다. 머리(카락) 자르는 거 좋아한다"며 삭발 연기에 대한 투혼을 내보였다.

그러나 "노출 연기는 생각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보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