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서동주, 재미교포 사업가와 웨딩마치

2010-01-26     김기동 기자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장녀 서동주(27)씨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거행했다.

현지시간으로 1월 23일, 서동주씨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내 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벤처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2년 전 섬기던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서동주씨의 신랑은 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마친 후 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재미교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씨는 중 1 때 도미, 명문 MIT 대학을 졸업했다. 지난 해에는 국내에서 에세이집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씨 부부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지난 25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