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전 의원, 국민참여당 입당

2010-02-03     김주미 기자

이광철 전 국회의원이 3일 국민참여당에 입당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참여당 마포 당사에서 진행된 입당식에서 "이명박 정권의 독재와 독선을 막고, 정치를 바로 세워서 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바로 나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이 되는 정치를 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입당 취지를 밝혔다.

입당원서를 직접 받은 이재정 대표는 "입당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고, 입당식에 함께한 최고위원과 상근 당원들도 이 전 의원을 반갑게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