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초콜릿 직접 만든 것" 논란 적극 해명

2010-02-09     김기동 기자

난데 없는 초콜릿 논란에 휩싸였던 탤런트 황우슬혜(27)씨가 해명에 나섰다.

앞서 MBC 결혼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황우슬혜씨는 지난 6일 방송에서 가상 남편 이선호씨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초콜릿에 대해 "황우슬혜가 직접 만든 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주장하면서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황우슬혜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초콜릿은 황우슬혜가 친구 동생과 직접 만든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거짓말을 하겠는가"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우결 제작진 쪽도 "과정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황우슬혜 본인이 친구와 직접 초콜릿을 만들었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