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처음 본 남자와 키스했다?" 솔직 고백

2010-03-04     이지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22)씨가 처음 만난 남자와 키스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새롬씨는 최근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키스한 적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나가는 남자가 정말 멋져서 첫 눈에 내 남자다 싶었던 적이 있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또 현영, 정주리씨 등 다른 출연자들이 상대 남성의 정체에 대해 "혹시 웨이터가 아니냐"고 캐묻자 침묵으로 일관해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그는 더 나아가 "(화제의 웨이터에게) '당신의 퇴근 시간을 주문할게요'라고 (자신이)먼저 말을 걸어 로맨스가 시작됐다"고 밝혀 대담함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씨를 포함한 스타 싱글녀 10인의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담은 이미지 랭킹쇼 <순위 정하는 여자>는 4일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