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좋은 사람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2010-03-22     이지연 기자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한 '싱글맘' 배우 방은희(42)씨가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방은희씨는 지난해 12월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연상의 남자와 만나고 있다고 했다. 교제하고 있는 남자에 대해 "재혼을 고려할 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

방은희씨의 소속사 쪽도 22일 언론 접촉을 통해 "방은희씨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방은희씨는 지난 2003년 이혼한 뒤 지금까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