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태양' 보니, 가요계 데뷔... 앨범 '누원' 23일 발표

2010-03-23     한소영 기자

데뷔 전부터 '여자 태양'으로 불리며 주목받아 온 가수 보니(Boni·본명 신보경)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23일 데뷔 미니앨범 <누 원(Nu One)>의 발표를 앞둔 보니는 뛰어난 보컬 실력에 매력적인 몸매와 외모로 벌써부터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특히 데뷔 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팝 커버 UCC 영상이 큰 인기를 누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로부터 '여자 태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보니의 앨범 타이틀곡은 '레스큐 미'로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도발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다. '엄친아 래퍼' 버벌 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앨범 프로듀싱은 소울사이어티, 러브 TKO 프로젝트 등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유명 R&B 프로듀서 엠브리카(윤재경)가 맡았다.

한편 보니는 앞서 신보경이란 본명으로 그룹 015B의 7집 수록곡 '잠시 길을 잃다'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