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주아민 결별설 솔솔... MC몽 쪽 "사실무근"

2010-03-24     한소영 기자

가수이자 배우 MC몽(30)과 모델 주아민(26)씨가 결별설에 휘말려 해명에 나섰다.

24일 주아민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초기화면에는 '아프지 말아..'라는 문구가 크게 나타났다. 이어 연인 MC몽과 찍은 사진들이 갑자기 비공개처리되면서 사라졌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해 결별설로 발전한 것.

그러나 MC몽 쪽은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MC몽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다.

주아민씨 역시 지난 2월 초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 코너를 통해 "MC몽이 무뚝뚝할 것 같지만 이벤트의 황제"라며 MC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MC몽과 주아민씨는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