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음악그룹 '티라비' 랩퍼 활동 깜짝 고백

2010-03-27     한소영 기자

배우 고은미(33)씨가 한 때 음악그룹 랩퍼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 최근 녹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악녀 연기로 호평을 샀던 터라 이 같은 고백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고은미씨가 이날 방송에서 "예전에 티브이, 라디오, 비디오의 줄임말인 '티라비'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고 하자 녹화장은 한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그가 이어 "당시 랩을 담당했었다"고 2탄을 공개하자 녹화장은 또 한 번 폭소의 도가니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