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초호화 결혼식... 예식비용만 10억원대?

2010-04-01     이성훈 기자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이 초호화판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도 덩달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이들의 결혼식 비용으로 10억원 설이 벌써부터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특히 '5월의 신부' 고소영씨가 예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암살라(Amsale)'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드레스 비용 만으로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길일 가운데 길일이라는 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치러지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 등 10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서고, 사회는 배우 박중훈씨가 맡기로 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청첩장 한 장에 예식장 입장 인원을 최대 2명으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