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국회 방문... 정치권 협조 당부

2010-04-13     주영은 기자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을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지도부를 면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사공일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형오 국회의장, 문희상·이윤성 국회부의장 등과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 위원장은 이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도 면담을 갖고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