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유치원 사진 공개 화제... 팬들 "와~ 귀엽다"

2010-04-17     김기동 기자

배우이자 영화감독 구혜선(25)씨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혜선씨는 17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영화 <요술> 촬영 현장 모습과 가족처럼 지내는 강아지들의 모습, 요즘 작업하는 그림 그리고 자신의 예전 모습을 게시판에 게재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치원 졸업사진. 커다란 눈망울과 갸름한 턱선이 지금의 모습과 '판박이'이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유치원 시절 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고 이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씨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음악, 연기까지 1인4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요술>은 개봉 날짜가 이달 말에서 6월로 다소 늦춰졌다. 이 영화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