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미주투자공사 MOU 체결
2007-05-28 김선주 기자
이날 체결식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상열 상근부회장 등 대한상의 쪽과 자크 로고진스키(Jacques Rogozinski) 미주투자공사장, 조지 롤단 금융리스크관리팀장 등 미주투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의 협력의정서 체결로 한국-중남미국가간 경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협력의정서에는 두 기관간 정보교환과 사업기회 발굴 등의 상호협력내용도 담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중남미 투자와 교역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고 말했다.
미주투자공사는 중남미지역 및 카리브해 연안 국가의 경제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되어 민간부문 금융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부는 미국 워싱턴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