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의심 "이거 장훈오빠 맞지?"
2019-08-07 주영은 기자
한혜진 의심 "이거 장훈오빠 맞지?"
서장훈이 '연애의 참견2' 사연을 찰지게 소화했고 한혜진은 "오빠 아니야?"라고 그를 의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51회에서는 돈을 펑펑 쓰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공개 됐다.
참견러들까지 분노한 가운데 서장훈은 사연 속 대사들을 찰지게 소화했다.
서장훈은 극 중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하며 "다 쓰면 말해 또 사줄 게 오빠 월급에 비하면 몇 푼 한다고"라고 한 말을 전했고 한혜진은 "이거 서장훈 오빠 맞죠? 목소리 변조도 안 하잖아 편안하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친구한테 저런 말 해본 적 있어요?"라는 한혜진의 말에 서장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함은 물론 김숙, 한혜진의 질문 공세에 반전의 한마디를 남겨 참견러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