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강사 최태성 화제, 광복절 행사 사회자로 깜짝 변신...위안부 기부 화제

2019-08-15     주영은 기자

인기 강사 최태성 화제, 광복절 행사 사회자로 깜짝 변신...위안부 기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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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사 최태성이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의 사회를 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지난 2017년 12월 저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의 인세 수익금 전액인 1억원을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했다.  

한편 최태성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2002년부터 2016년 2월까지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일했다. 그러면서 200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EBSi 강사로 활동 중이다.   

누적 수강생이 500만명이 넘는 유명 강사로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