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경술국치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19-08-29     주영은 기자

경술국치일이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모든 학교에서 국기 게양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 강제 합병으로 국권을 빼앗긴 날로 경술국치란 ‘경술년(1910년)에 일어난 치욕스러운 일’이라는 뜻으로 일제에게 우리나라가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사건을 말한다.

이 행사는 나라를 빼앗긴 날인 경술국치일을 등한시했다며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추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