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인스타그램 악플 쏟아지자 댓글 차단

2019-11-06     주영은 기자
한서희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동성커플 정다은과 함께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들에 대한 저격에 나섰던 한서희가 인스타그램 댓글을 차단했다.
  외국인을 비롯한 몬스타엑스 팬들이 몰려와 악플을 남겼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서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인 정다은과 함께 토끼귀 머리띠를 머리에 쓴 채 나란히 윙크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댓글은 하나도 달리지 않았다. 댓글을 쓸 수 없도록 설정됐기 때문이다.

  이틀전 올라온 게시물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려 있었고, 이중 상당수는 영어 욕설을 포함한 악플이었다. 때문에 한서희가 약플에 견디다 못해 댓글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다은과 한서희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가 돈을 갚지 않는다고 댓글을 단 것을 시작으로 셔뉴의 불륜 의혹, 원호의 대마초 흡연 의혹 등을 잇따라 제기했다.
  이후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엔 각종 악플과 몬스타엑스의 노래 가사로 도배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