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한파주의보 내려진 지역은 어디?

2019-11-24     주영은 기자
추위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수도권기상청은 24일 밤 10시를 기해 인천지역과 경기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천, 광명,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화성 등이다.

  기상청은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인천·광명 영하 2도, 안산 영하 3도, 시흥 영하 4도, 부천 영하 2도, 고양 영하 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거나 3도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