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매각설에 "매각계획없어"

2019-11-28     주영은 기자
푸르덴셜생명

   [데일리중앙 주영은기자] 푸르덴셜생명이 27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정해 푸르덴셜생명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국내 대형 금융그룹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중심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이날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지분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며,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 20조1938억원 규모의 국내 생명보험업계 11위사다.

지난해 연간 수입보험료는 1조169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204억원, 당기순이익은 164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