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총선 출마선언... "코로나19 극복과 인천교통혁명에 앞장서겠다"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편한 남동, 중앙-지방정부와 하나인 여당후보 윤관석만이 해낼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필승 다짐... "다시는 정체되지 않고 '재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

2020-03-09     석희열 기자
윤관석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9일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인천 남동을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윤관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큰 남동 발전'을 이어가고 '재도약하는 인천'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인천교통혁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남동을 지역과 관련된 2019년에 큰 성과를 냈던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추진, 올해 발표된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 등을 차례로 거론하며 "인천 남동을을 '더 빠르고, 더 편하게' 만드는 교통혁명 사업들은 기획 단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저 윤관석이 3선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편한 남동, 중앙-지방 정부와 하나인 여당 후보 윤관석만이 해낼 수 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시는 정체되지 않고 '재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윤관석 의원은 19대, 20대 총선 인천 남동을에서 출마해 내리 당선된 뒤 민주당 대변인, 수석대변인, 인천시당위원장, 정책위수석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 등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미래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