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남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내일 합동 기자회견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4.15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을·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3명(태영호, 박진, 유경준)이 합동  기자회견을 한다.

세 후보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대한민국 외교·안보·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강남벨트 구상'을 주제로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합동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외교 무능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보수의 본거지 미래통합당이 강남벨트를 지킬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