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주인도대사관 등 5개 재외공관 재외선거사무 추가 중지 결정

2020-04-02     이성훈 기자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있어 주인도대사관 등 5개국 5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오는 6일까지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21대 총선에서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주우한총영사관 등을 포함해 모두 55개국 91개 공관으로 늘어났다. 해당 지역 재외 선거인은 8만7252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 17맘1959명의 50.7%에 해당한다.

중앙선관위는 4월 6일까지 기간 중 공관마다 투표소 운영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