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사전투표 및 개표 공개시연회 28일 개최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 및 일부 보수단체 제기한 부정선거 해소 취지

2020-05-25     이성훈 기자
중앙선관위는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 관련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한 공개시연회를 연다. 5월 28일 오후 2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대회의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투·개표 과정과 위원회 통신망(서버 포함) 보안체계에 대한 설명, 선거장비(사전투표장비,투표지분류기,투표지심사계수기) 구성·재원과 작동원리 설명, 사전투표 및 개표시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연회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며 시연 종료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선거장비내부구조 공개)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 등과 일부 보수시민단체에서는 줄곧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