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송아,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캐스팅

11일 밤 MBC 에브리원 통해 첫 방송... 배우 지현우·김소은과 호흡

2020-08-06     이지연 기자
배우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배우 채송아씨가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쪽이 6일 밝혔다.

지난해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VIP>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채송아씨가 <연애는 귀찮치만 혼자인 건 싫어!>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채송아씨는 이 작품에서 차강우(지현우 분)가 운영하는 '좀 다른 정신과'의 실장이자 강우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는 때로는 누나 같은 존재 하미란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달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채송아씨는 배우 나문희·이희준씨 등과 촬영한 영화 <오문희>의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