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 기획 사진전 개최

16개 읍면동 파노라마 사진... 시청, 각 읍면동 민원실 순회 전시

2020-10-21     이성훈 기자
밀양시는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가 지난 5월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 사진집을 자체 발간한데 이어 16개 읍면동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사진 16점을 선정해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순회 전시한다.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앞서 펴냈던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 사진집은 발간이 되자마자 전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구입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획 전시는 그런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애초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10월로 순연됐다.

16개 읍면동 전경이 담긴 파노라마 사진은 순회 전시가 다 끝난 뒤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강호 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생활상과 주택, 도로, 하천 등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은 먼 훗날 중요한 역사적 자료와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이번 기획 사진전의 취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