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의원,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한 날 한복 입고 국감 질의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이 담긴 한국은행 정초석에 대한 국감 질의 이토의 친필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남아 있다는 사실 '개탄'

2020-10-26     석희열 기자
국회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관위원회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6일 한복을 입고 손 태극기를 들고 이토 히로부미 친필이 담긴 한국은행 정초석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날은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지 111년이 되는 날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위 위한 것이다.

전 의원은 아직까지 이토의 친필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