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주의조치, 무슨 일?.. 해군 행사서 출연작 언급

2020-11-02     송정은 기자

배우 박보검 씨에게 주의조치가 내려진 소식이 알려졌다.

박보검 씨는 지난 27일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 모습을 드렀다

그는 본인이 나온 드라마, 영화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군인 신분인 박보검이 영리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으며 국민 신문고 민원이 접수됐다고. 

해군본부는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박보검)에게 주의를 줬다"고 알렸다.

이어 "법률상 검토 결과, 계속성이 없고 계획되지 않은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