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 추가 발생

2020-11-06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에 5명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86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덕양구에 사는 487번, 488번, 489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은평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의 가족이다. 5일 덕양구보건소 이동검체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저녁 양성판정 받았다.

덕양구 거주 49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6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시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6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모두 490명이고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463명(국내감염 426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한편 고양시민 한 명이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