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시민 3명·포천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

8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 총 497명... 이 중 고양시민 468명

2020-11-08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포천시민 494번 확진자는 포천시 1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격리생활 하는 중 지난 7일 고양생활치료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거주 495번 확진자와 49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사는 497번 확진자는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 받았다.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8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모두 497명이고 이 중 고양시민은 총 468명(국내감염 431명, 해외감염 37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