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5~2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명 추가 발생

요양병원 2명, 가족 간 감염 3명,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2020-12-26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데일리중앙 김영숙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 저녁 5명이 추가로, 26일은 오후 4시 기준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26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모두 134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고양시민 확진자는 1292명(국내감염 1243명, 해외감염 49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A요양병원 확진자가 2명, 가족 간 감염자가 3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이 4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A요양병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덕양구가 6명, 일산동구가 7명, 일산서구가 1명, 다른 지역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2명, 파주시보건소에서 1명, 논산시보건소 3명 등 다른 지역에서 6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