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방역당국과 경찰, '연락두절' 확진자 소재 파악 나서

확진자 A씨, 전화기 꺼놓고 현재까지 연락 두절... 성남시,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2021-01-09     김영민 기자
코로나19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현재 연락이 두절돼 방역당국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야탑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는 전화기를 꺼놓고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성남시는 경찰과 공조해 A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A씨를 찾아내는 즉시 격리조치할 예정이다.

또 무관용 원칙에 따라 8일 오전 A씨를 성남수정경찰서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성남시는 특히 A씨로 인한 지역사회 추가 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