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남양주 축구클럽 교통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최선 다할 것"

사고수습본부 설치... 사고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약속

2021-02-02     김영민 기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남양주 FC 축구클럽 교통사고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깊은

이재정

유감을 나타냈다.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사고로 학생 한 명이 고귀한 목숨을 희생했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 교육감은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방지책을 철저히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