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족 및 지인 감염 6명 등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민 누적 확진자 1809명으로 1800명 넘어서

2021-02-08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지난 7일 저녁 1명, 8일 오후 4시 기준 11명 등 모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고양시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9명으로 18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11명의 감염 원인은 가족 및 지인 접촉 6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4명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1명, 다른 지역 시민 2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지난 7일 저녁 고양시민 1명이 서울 성북구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 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모두 1896명이다. 이 가운데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09명(국내감염 1744명, 해외감염 65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