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총재, "암호화폐 내재 가치 없어"

2021-02-24     송정은 기자

23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가상화폐 관련 질문에 "여러 판단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은 이상 급등으로 왜 이렇게 가격이 높은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비트코인은 아주 높은 가격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며, 내재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