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큰폭으로 하락 마감

25일 미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2% 하락한 13119.43, 다우존스지수는 1.75% 떨어진 31402.01,  S&P 500 지수는 2.45% 급락한 3829.34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의 경우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 파월 의장의 시장을 달래는 발언에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미국 국채 10물 금리의 경우 1.5%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