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임원 아들 리셀러로 활동

2021-03-03     송정은 기자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이키 마케팅 담당 임원 헤버트 대표가 아들의 나이키 신발 재판매 사업 관련 논란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회사는 이를 받아드렸다."

또한 헤버트 대표의 아들이 '웨스트 코스트 스트리트웨어'라는 회사를 통해 아버지 신용카드로 132000달러 규모의 한정판 신발을 구매 후 재판매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조'는 나이키에서 할인코드 등 내부 정보를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헤버트 대표의 아들 '조'는 고등학교 때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 매달 수천 개의 신발을 파는 사업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