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킬라그램 대마초 흡입 혐의 체포

2021-03-04     송정은 기자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킬라그램'을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 이다.

그는 지난 1일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 경찰에 따르면 "집 내부에 연기가 자욱했고 쑥을 태운 냄새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자 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집에서 대마와 대마 흡입기 등이 발견되자 혐의를 인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