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보궐선거 후보 확정

2021-03-04     송정은 기자

4일 '국민의 힘'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 41.64%를 기록한 오세훈 후보, 54.4%를 얻은 박형준 후보를 각각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세훈 후보는 '무상급식' 이슈로 자진 사퇴한 지 10년 만에, 서울 시장 직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경쟁에 나섰던 나경원 전 의원은 36.31%,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6.47%, 오신환 전 의원은 10.39%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8.63%, 이언주 전 의원은 21.54%를 각각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