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탄 20대 버스기사 폭행

2021-03-09     송정은 기자

8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20대 남녀 두명을 운전자 폭행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8일 오후 3시경 방배동에서 마을버스가 버스정류장을 지나며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스포츠카에 경적을 울리며 시작"됐다.

"이에 스포츠카 차주가 뒤따라가 버스 앞을 가로막고 60대 운전기사와 말다툼 끝에 기사를 끌어내 폭행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