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 사과

2021-03-10     송정은 기자

9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씨는 SNS를 통해 본인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모든 팬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다.

경위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것이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난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 점이 후회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노윤호' 씨는 2월 말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자정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져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어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그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