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아파트는?

2021-03-16     송정은 기자

15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공시가격 1632000만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차지했다.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 유명 강사 등이 사는 아파트로 유명세를 떨쳐왔던 곳으로 한강 조망에 가구별 엘리베이터도 구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고급 주택으로 많이 알려진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공시가격 729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며 작년 2위를 기록했던 한남동 한남더힐은 올해 공시가격 701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구별로 공시가격을 따져보면 강남구가 상위 10위권 내에서 6개, 용산구 2개, 서초구 1개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