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 직원에 매년 주식 천만원 지급

2021-04-20     송정은 기자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이사회를 통해 스톡그랜트 보상안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3년 간 전 직원에게 년 1000만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나눠주기"로 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하는 올해, 우수한 인재를 지키기 위해 도입한 보상 제도"라고 설명했다.

해당 주식은 의무 보유 기간이 있는 스톡옵션과 달라 언제든 매도가 가능하다.

참고로 네이버 총 직원 수는 6500명으로, 이미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전 직원에게 년1000만원의 스톡옵션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