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올해 첫 모내기... 9월 초 수확 예정

2021-04-30     김영민 기자
밀양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에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들판에 30일 오전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4620㎡ 면적에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직접 이앙기를 몰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 벼는 한가위 전인 오는 9월 1~2주차에 수확하게 된다.

밀양에서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중순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