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누적확진자 104명으로 늘어

박일호 밀양시장 "증상 의심될 경우 확진자 접촉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아달라" 권유

2021-05-04     김영민 기자
밀양시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밀양시는 4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4명(입원 9명, 퇴원 92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

밀양104번(경남4075) 확진자는 광주2431번 확진자 접촉자로서 지난 3일 광주2431번 확진 소식에 밀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창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자택은 방역 소독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증상이 의심되면 확진자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