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이자 백신 접종 80세 사망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81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방역당국은 긴급하게 조사에 착수했다.

숨진 여성은 2차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기간 중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하지만 오전 10시51분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숨진 접종자는 1차 접종 후 이상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방역당국은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규명할 계획이다.